[YTN 실시간뉴스] 머크, 코로나19 알약 치료제 긴급사용 신청 / YTN

2021-10-11 3

■ 화천대유 대주주 김만배 씨가 14시간 넘는 검찰 조사를 받고 귀가했습니다. 김 씨는 검찰에 성실하게 소명했다면서 천화동인 1호는 자신의 것이라고 강조하며 로비 의혹을 부인했습니다.

■ 이재명 지사가 민주당 대선 후보로 확정됐지만, 경선 결과를 둘러싼 이낙연 전 대표와 당 지도부 간의 갈등은 이어지고 있습니다. 이재명 후보는 당과 공식적으로 선대위 구성 문제 논의를 시작한 가운데 이번 주 지사직에서 사퇴할 전망입니다.

■ 국민의힘은 이재명 후보에 대한 집중적인 공세와 함께 본격적인 본경선 일정에 돌입했습니다. 어제 광주에서 열린 첫 지역 순회 토론에서는 윤석열 전 검찰총장에 대한 다른 주자들의 견제도 이어졌습니다.

■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자가 4천만 명을 넘어섰습니다. 오늘부터는 코로나19 환자를 치료하는 의료진을 대상으로 부스터샷, 추가 접종이 시작됩니다.

■ 미국 제약사 머크가 개발한 알약 형태의 코로나19 치료제 긴급사용 승인을 미국 식품의약국, FDA에 신청했습니다. 아스트라제네카도 개발 중인 항체 치료제가 임상시험에서 중증·사망 위험을 절반가량 줄이는 효과를 냈다고 밝혔습니다.

■ 서울 노원구 아파트에서 세 모녀를 살해한 혐의로 기소된 김태현에 대한 1심 선고가 오늘 내려집니다. 앞서 검찰이 사형을 구형한 가운데 김태현이 온라인게임으로 알게 된 여성 이외에 다른 가족 2명에게 저지른 살인 범죄에 대해서도 계획성이 있었는지 인정되느냐가 쟁점입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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